시트로엥 영업직 분리 결정. /사진=한불모터스
시트로엥 영업직 분리 결정. /사진=한불모터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영업직 분리를 통한 성장동력 마련에 나선다. 10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트로엥 전담 영업사원 배정을 골자로 한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브랜드의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의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전담 인력의 필요성 증대와 시트로엥과 푸조 각 브랜드의 동반성장을 위해 독립된 판매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국내 공식 딜러사의 영업사원들은 시트로엥과 푸조 차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 각 브랜드별 전담 인력이 배치된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멀티브랜드 딜러사별로 총 영업인력의 20% 이상, 각 전시장별 최소 3명 이상을 시트로엥 전담 영업사원으로 배정한다. 전국에 최소 30명 이상의 시트로엥 전담 영업사원을 확보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트로엥 영업사원만을 위한 교육 및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하고 한불모터스 내 시트로엥 전담 마케팅 조직을 운영하는 등 브랜드 독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두 종의 전략 차종 출시와 창립 100주년 등 중요한 모멘텀을 맞은 2019년은 시트로엥이 새롭게 출발하는 해”라며 “브랜드 성장의 주요 동력인 전담 영업 인력 배치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