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가 내장된 에코 2세대 제품. /사진=아마존 홈페이지
알렉사가 내장된 에코 2세대 제품. /사진=아마존 홈페이지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가 6만개의 스마트홈 기기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디지털트렌즈 등 외신에 따르면 올 들어 알렉사가 7400개 이상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6만개 이상의 스마트홈 기기를 지원한다.

외신들은 알렉사가 스마트홈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마존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홈 기기는 1만2000개의 장치와 호환 가능했고 8개월 전인 같은해 9월의 경우 2만개까지 제품수를 확대했다.


현재 경쟁사인 구글의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는 지난해 10월 기준 1000개가 넘는 브랜드의 1만개 장치를 지원한다.

디지털 트렌즈는 “올초 아마존이 1억대가 넘는 알렉사 구동장치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지만 수량은 영향력을 판단하는 데 있어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며 “구글 어시스턴트와 애플 시리는 여전히 스마트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성비서”라고 전했다.

한편 구글은 최근 구글 I/O를 통해 새 프로젝트인 ‘웍스 위드 구글 어시스턴트’(Works with Google Assistant)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