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본사. /사진=머니투데이 DB
넥슨 본사. /사진=머니투데이 DB

국내 최대 게입 업체 넥슨 매각 본입찰이 연기됐다는 보도에 넥슨 자회사인 넥슨지티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전 10시49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17.44%(3000원) 내린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넥슨지티는 1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넥슨 매각 본입찰 시기가 다가오면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지만 이날 넥슨 매각 본입찰이 전격 연기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넥슨지티 측은 "넥슨 매각과 관련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면서 "언론 보도를 통해서 넥슨 입찰 관련된 소식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관련업계에 따르면 텐센트 컨소시엄과 카카오 컨소시엄은 15일 미국에서 열리는 넥슨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넷마블 카카오 컨소시엄과 MBK파트너스를 제외한 3곳 중 하나와 손을 잡고 응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본입찰 적격 예비 후보는 카카오 컨소시엄, 텐센트 컨소시엄, MBK파트너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베인캐피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