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대회의실 입구를 점거한 채 반대 시위를 하는 주민들. /사진=뉴시스 문영일 기자
시청 대회의실 입구를 점거한 채 반대 시위를 하는 주민들. /사진=뉴시스 문영일 기자
3기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하남 교산지구 개발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도 앞선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주민들의 반발이 커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17일 국토교부통부 공공주택추진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도시계획처는 오전 10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갖기로 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지역 주민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설명회 장소인 시청 대회의실 입구를 점거한 채 반대 시위 중이다.


설명회를 갖기 위해 국토부와 LH 관계자가 방문해도 회의장 입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관측된다.

3기신도시반대대책위원회 측은 “오늘 설명회를 원천봉쇄할 것이고 주민들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신도시 건설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