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도 없다. 홍보도 하지 않는다. 입구도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자카야 그룹 ‘오카무라 로만’은 손님의 행렬이 이어지는 대박 가게가 됐다. 장사에 성공하려면 메뉴와 서비스, 이벤트를 궁리하기 전에 원칙을 세우고 손님을 위하고 동료를 챙기는 장사의 기본이 바로 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카무라 요시아키 지음 / 김윤희 옮김 / 부키 펴냄 / 1만4000원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대기업 인재개발팀에 근무하며 쫓기듯이 자기계발을 했지만 시행착오만 거듭하던 저자가 마침내 그토록 원했던 인생궤도에 올라섰다. 지난 인생을 결산하고 남은 삶을 계획하는 방법, 수백권의 책을 읽으며 찾은 독서법 등 한정된 인생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원하는 삶에 다다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상경 지음 / 이코노믹북스 펴냄 / 1만5000원
호모 마케터스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다. 마케팅 영역은 더더욱 빠르게 변한다. 이런 환경에서 마케팅이 무엇이다라고 정의하는 것은 넌센스일 수도 있다. 굳이 마케팅의 용어나 법칙을 정의하지 않고 매일매일 일상 속에 녹아 있는 마케팅적 에피소드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낸다.
조명광 지음 / 와이비 펴냄 / 1만5000원
넥스트 챔피언
환경, 빈곤, 의료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착안해 사회적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경쟁자 없는 시장을 스스로 만드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경영 전략을 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정기업이 아니라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기업에 모두 도입할 수 있는 범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김태영 외 지음 / 흐름출판 펴냄 / 1만6000원
선물의 힘
어려운 사람과 처음 만나는 자리, 못 믿겠다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대방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가 활짝 여는 방법은 선물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잘못하면 상대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 선물이다. 어떻게 감사와 선의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할지, 얼마의 비용을 들여야 할지 시시콜콜하게 알려준다.
존 룰린 지음 / 이정란 옮김 / 리더스북 펴냄 / 1만5000원
협상의 힘
중국에 ‘관시’가 있다면 한국엔 ‘의리’가 있다. 일본에 남에게 은혜를 입으면 꼭 보답해야 한다는 부담의 ‘온’이 있다면 한국엔 오래 소통한 사람에 대해 느끼는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정’이 있다. 가까운 이웃이자 가장 큰 시장인 중국과 일본의 문화와 협상 스타일 등을 소개하고 맞춤 전략을 제시한다.
김민호 외 지음 / 민음사 펴냄 / 1만7000원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삶은 고되고 때론 살아내는 일이 버겁다.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상처받은 마음은 그대로고 지치고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 역시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더 이상 감정에 휘둘려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않은 현대인을 위해 정신과 의사가 따뜻한 처방을 제공한다.
김혜남 외 지음 / 포르체 펴냄 / 1만5800원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미국인은 ‘베트남 전쟁’으로 베트남인은 ‘미국 전쟁’으로 부르는 ‘그’ 전쟁. 포성은 오래전 멎었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국과 베트남뿐 아니라 전쟁 당사자였던 라오스인, 캄보디아인, 한국과 동남아시아계 미국인들까지 포함해 그들과 관련된 위태로운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전쟁의 교훈을 이끌어 낸다.
비엣 타인 응우옌 지음 / 부희령 옮김 / 더봄 펴냄 / 2만20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95호(2019년 6월4~1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