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8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2분기 맥주 신제품(필라이트·테라)의 매출 비중이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이트진로의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중요한 것은 '맥주 매출'이다"면서 "2016년부터 지난 3년간 맥주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올해 2분기부터 기분 좋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기존 맥주제품인 하이트와 맥스의 판매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신제품인 필라이트와 테라의 매출 비중이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2·3·4분기 맥주 매출액은 각각 2.9%·9.3%·2.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울러 "5월부터 소주 판가 인상 효과도 실적에 가시화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펀더멘탈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만큼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