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One Team) 구성 방안. /자료=서울시
원팀(One Team) 구성 방안.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공화국’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미래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도시·건축혁신방안’의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혁신안의 취지를 살리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유형별로 추진단계,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의 선제적 관리 필요 지역 ▲사업유형 및 추진단계에 따라 공공기획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지역 ▲사업 효과가 크고 주민의 참여 의지 높은 지역으로 자치구,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서울시내 아파트의 56%가 정비대상이 됨에 따라 미래 100년 서울의 도시경관을 위해서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시·건축혁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범사업은 사업별로 원팀(One Team)을 구성해 집중 검토하고 지역여건을 고려한 정비계획이 수립되도록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심의를 지원하고 사업관리를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새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신속한 계획수립으로 사업기간도 단축할 수 있음을 입증해 보일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미비점과 제도를 보완해 내년부터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