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서울 명동 소재 화장품 판매점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2004년 이후 16년째 전국 땅값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1㎡당 1억8300만원(3.3㎡당 6억400만원)으로 지난해(1㎡당 9130만원, 3.3㎡당 3억129만원)보다 100% 상승했다.

전국에서 비싼 땅은 서울 명동 상권 중심으로 몰렸으며 전국 상위 공시지가 1~10위가 모두 이 부근이었다.


명동 주얼리숍인 ‘로이드‘가 두번째로 비쌌고 이어 ▲클루(주얼리 매장) ▲뉴발란스 ▲우리은행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의 경우 부산진구 부전동 LG유플러스 지점이 3.3㎡당 1억3266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는 중구 동성로2가 법무사회관이 3.3㎡당 1억155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천은 부평구 부평동 금강제화 건물(3.3㎡당 4009만5000원), 광주는 동구 충장로2가 LG유플러스 지점(3.3㎡당 4026만원)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은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3.3㎡당 4418만7000원), 울산은 남구 삼산동 태진빌딩(3.3㎡ 4224만원)이 최고가로 나타났다.

경기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지가 3.3㎡당 7095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강원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의 개별공시지가는 3.3㎡당 51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한편 국토부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335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오는 31일 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