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30~31일 진행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업체 아스트는 주당 공모가액을 1만350원으로 확정하고 30~31일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아스트는 지난 3월 트라이엄프(Triumph)사로부터 인수한 엠브라에르 E-jet 2 동체 납품계약 양수대금 1억1500만달러(한화 약 1300억원) 지불을 위해 주주배정 후 일반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나섰다. 발행 주식수는 총 900만주, 모집 총액은 931억500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약 930억대의 대규모임에도 우리사주, 구주주 청약을 통해 전체 청약 86% 이상이 성공적으로 모집됐다”며 “그동안 회사가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기세를 몰아 일반 청약도 성공리에 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스트는 우리사주와 구주주 청약 774만8418주를 제외한 125만1582주에 대해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주금 납입 및 환불일은 다음달 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8일이다. 주관사 KB증권 본사 및 지점, 온라인에서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