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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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만료로 YG엔터테인먼트 떠난 방송인 유병재가 국내 MCN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샌드박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방송인 유병재, 담당 매니저 유규선과 다음달 부로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유병재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박스는 최근 화제성 있는 더빙 콘텐츠로 유명한 ‘장삐쭈’를 비롯해 개그맨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 등을 필두로 ‘샌드박스 코미디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코미디 PD, 작가, 에디터 등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해 전문 코미디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유병재는 “고심 끝에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샌드박스에서 새 출발하는 것이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샌드박스에서 방송출연 외에도 크리에이터로서 제작자의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고 밝혔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이사도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유병재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속 크리에이터 유병재의 재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PD 및 제작지원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며 향후 소속 코미디 크리에이터들과도 꾸준한 협업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가 2015년 창업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도티, 풍월량, 장삐쭈, 흔한남매, 급식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26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이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