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웸블리. /사진제공=빅히트
방탄소년단 웸블리. /사진제공=빅히트
방탄소년단은 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약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6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했다. 이곳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장이다.
그 시작은 1923년이다. 당시 대영 제국 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해 4월 처음으로 대중에 개방됐다. 1948년에는 하계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쓰이기도 했다. 이후 2000년 10월 폐장됐고 2003년 재건축을 위해 철거됐다.

그로부터 약 4년 뒤인 2007년 축구 경기장으로 재개장됐다. 좌석수는 9만석이며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 누 다음으로 가장 큰 경기장이다. 경기장의 소유권은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