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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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비만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네덜란드 제약사 ‘유로드럭 라보라토리즈’의 식욕억제제 ‘판베시서방캡슐’에 대한 국내 판매‧마케팅을 실시한다. 판베시는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알보젠코리아가 국내 판매를 맡은 바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비만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내 비만환자는 고열량 위주 식습관 등의 이유로 증가하고 있어서다.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 유병률은 2005년 31.3%에서 2016년 34.8%로 증가했다.


한편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판베시의 지난해 처방액은 3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시장에선 일동제약의 ‘벨빅’, 대웅제약의 ‘디에타민’, 알콘의 ‘휴터민’ 등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