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강연료 기부. 사진은 방송인 김제동. /사진=뉴스1
김제동 강연료 기부. 사진은 방송인 김제동. /사진=뉴스1

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불거진 고액 강연료 논란과 관련해 강연료 사용처를 공개했다. 

김제동은 6일 KBS 1TV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에서 자신을 둘러싼 고액 강연료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강의료를 어디에 쓰냐고 하는데 조선일보 스쿨업그레이드 캠페인과 모교에 5000만원씩 합쳐서 1억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문제를 제기한 언론을 향해 "논설 읽는 독자 입장에서 정확하게 써야 한다고 본다"며 "사실관계를 잘 보고 써주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김제동은 오는 15일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대덕구가 김제동 강연료로 90분에 1550만원을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고액 강연료 논란이 일었고 결국 대덕구는 해당 강연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