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사이로 펼쳐진 지리산 운해
8일 오전 전남 구례군 지리산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으로 오르는 탐방로 나뭇잎 사이로 운해가 보이고 있다.
노고단(老姑壇·1507m)은 천왕봉(1915m)과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다. 전남 구례군의 산동면과 토지면의 경계를 짓는다.

영봉(靈峰)인 노고단의 우리말은 ‘할미단’이다. 할미는 국모신인 서술성모를 가리키며 이곳에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다.


노고단 정상부는 해발이 1000m 이상의 고원지대로, 과거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