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 평가전. 사진은 손흥민./사진=로이터
한국 이란 평가전. 사진은 손흥민./사진=로이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늘(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전적에서 30전 9승 8무 13패로 뒤진다. 2011년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승리한 이후 8년 넘게 승리한 적이 없다. 이란은 최근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물러나고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새롭게 부임해 새 출발에 나선 상태다. 지난 7일 가진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는 5-0 대승을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0일 정오 파주 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함께 챙기겠다”는 이란전 목표를 밝혔다. 앞으로 대표팀을 운영하는 것에 있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늘 기본적인 원칙과 틀을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변화를 주겠다”는 소신 또한 드러냈다.


벤투 감독은 이란전에 임하는 전략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이란전 전술과 전략은 선수들에게만 이야기해야 한다. 그것을 공개하면 전략이 다 공개된다. 전술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과 이란의 KBS2, 네이버 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