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눈물. /사진=동상이몽2 방송캡처
윤상현 눈물. /사진=동상이몽2 방송캡처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에게 서둘러 한 결혼이 미안해 눈물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2달만 서둘러 한 결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가 결혼 전 지인들과 파티에서 서프라이즈 선물한 영상을 다시 보며 눈물 흘렸다.

윤상현은 메이비가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놓칠 수 없었던 꿈은 음악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거였다. 그것 외엔 한 번도 다른 꿈을 꾼 적이 없었는데 오빠를 만나 요즘 내 삶의 목표들이 다시 생겼다"는 문장을 보고 “이글이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 나도 그랬다. 최고의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우리 아이들의 최고의 아빠가 되고 싶은 게 꿈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은 영상을 모두 본 후 눈물을 쏟았고, 메이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2달 연애하고 결혼했다. 서둘러서 한 거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손주 보여드리고 싶고 잘 사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메이비는 고개를 가로저었지만, 윤상현은 "우리 은지에게 잘해야지 싶지만 성격이 확 오를 때가 있다. 오르고 나면 그때 정신 차린다"라며 다소 욱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미안함도 함께 드러냈다. 메이비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나도 고마운 게 많다"라며 윤상현의 마음을 어루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