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출시한 V50.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출시한 V50.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회복 기대감에 오름세다.

11일 오전 9시43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36%(3400원) 오른 8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증권가에서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대해 리스크가 완화되고 손익이 개선된다면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은 77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양적으로는 TV 수익성 하락 우려를 가전의 선전으로 상쇄할 것이고, 질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손익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기업가치 재평가의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첫 5세대 이동통신(5G)폰인 'V50'가 국내에서 출시 20여일 만에 판매량이 17만대를 넘어서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국내 5G폰 시장은 올해 3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삼성전자와 더불어 초기 5G 시장에 대응 가능한 업체로서 통신사들로부터 보조금 지원도 충분히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