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금융감독원
자료: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부터 홈페이지에 보유한 10개 분야, 2만2000건 규모의 콘텐츠를 오픈 API 방식으로 대외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오픈 API 서비스는 ▲금융꿀팁 200선 ▲금융소비자뉴스 ▲보도자료 ▲금융권채용정보 ▲금융시장동향 ▲금융감독정보 ▲금융감독제도 일반 ▲분야별 감독제도 ▲은행경영통계 ▲외국인 국내투자동향 등이다.

오픈 API는 특정 데이터를 누구든 가져다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핀테크 기업, 일반인 등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오픈 API 이용 신청을 한번만 하면 해당 콘텐츠를 가져가 모바일 앱 등 금융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수 있다.


금감원은 사업자 선정절차 등 올해 말까지 추진해 내년 1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민간부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창업 및 핀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일반투자자에서 연구·투자분석 기관까지 공시정보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어 공시정보에 기반한 합리적인 투자문화 정착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