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단일임금체계를 정책목표로 삼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사회복지정책결의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역과 분야에 관계없이 교사나 공무원처럼 하나의 임금체계, 즉 단일임금체계를 정책목표로 삼고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5당 대표와 원희룡 제주도 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여러모로 뜻깊다. 우선 복지국가연대(복지국가를위한사회복지단체연대)를 결성한 것 매우 기쁘다"라며 "더 나은 대한민국의 복지 미래를 위해 민 ·관 ·정이 함께 하고 더군다나 5개 정당 대표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뵙게 되니 반갑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박한 현실로 삶의 위기감이 증폭되면서 보편적 복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날로 커져간다"라며 "시민의 복지권을 증진하는데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의무와 역할이 부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