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한국 U-20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정정용 한국 U-20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대표팀을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이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과 국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 감독은 경기를 마친후 “먼저 밤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감독은 “선수들이 한 단계씩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가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운동장에서 보여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정말 감사하다”고 선수들을 위로했다.


결승전 경기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선수들이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전술·전략적으로 잘 수행했다”면서도 “감독인 제가 부족한 부분들로 인해 좀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못 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더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인에 대해서는 “선제골을 넣고 공격적으로 하고자 하는 것들을 못 했다”며 “경기장에서 지키려고만 했던 부분이 아쉽고 후반전에 최선을 다했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은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우크라이나에게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대회 최고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