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머니S DB
교육공무직 총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이 오는 7월3~5일 예상됨에 따라 일선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상황실 운영(상황반장 정책국장) ▲학교급식대응방안 ▲주요 직종별 대응방안 및 운영 예시 ▲부당노동행위 발생 유의 등이다.


파업으로 학교급식의 정상운영이 어려운 경우 대체급식·도시락지참·단축수업 등 학교 사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저소득층 및 도시락 미지참 학생 지원과 대체급식에 따른 식중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했다.

아울러, 특수교육·돌봄교실을 포함해 업무공백이 예상되는 분야는 특수교사와 교직원 등 학교 내 인력을 활용해 학교 자체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파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오는 7월2일 각급 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공백 최소화 및 부당노동행위 사례 설명과 행정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김선욱 노동정책과장은 "이번 파업은 정당한 쟁의행위이므로 노조의 권리를 인정하되, 시교육청은 파업기간 중 학교 교육과정 운영 등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