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로이터
류현진. /사진=로이터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의 벽은 류현진에게도 높았다.
시즌 10승에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5회에 무려 5실점하며 무너졌다.

류현진은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4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 중이던 류현진은 5회말, 햄슨에게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발라이카에게 대형 홈런을 맞아 또 다시 2실점을 했다.


이어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한 류현진은 데이비드 달에게 또 투런홈런을 맞고 강판당했다.


이전 15경기 연속 2실점 이하를 기록 중이던 류현진은 5회말의 추가실점으로 대기록을 중단하게 됐다. 


LA다저스는 콜로라도에 7대5로 역전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