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아들의 KT 특혜채용으로 고발된 것과 관해 수사에 들어갔다.
30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에 따르면 민중당이 황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수사부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 혐의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지난 21일 소환조사한 바 있다.


민중당은 지난 25일 오전 “황 대표가 권력을 이용해 KT가 그의 아들을 채용하고 인사이동을 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해달라”며 서울남부지검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스펙 없이 특성화한 역량으로 대기업에 취업한 사례로 자신의 아들을 예로 들어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