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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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이 실사에 가까운 영화로 재탄생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알라딘>에 이어 <라이온 킹>을 통해 원작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영화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 분)에 의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 분)가 벌이는 위대한 여정을 담았다.

<라이온 킹>은 영화 <아이언맨>과 <정글북>을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할리우드 배우가 더빙에 참여했다.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와 팝가수 엘튼 존의 음악까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1994년 개봉한 원작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은 북미를 포함, 당시 전세계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북미에서는 전체 관람가(G등급) 역대 흥행 기록으로 남아 있을 만큼 큰 성공을 거뒀다.

실사판에서는 글로벌 스타들이 각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아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주인공 ‘심바’ 역은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마션>으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도날드 글로버가 맡았다. 그는 제74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32개 부문 석권에 빛나는 이력을 지녔고 가수와 작가로 맹활약하고 있다.


‘심바’의 소꿉친구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날라’는 세기의 스타 비욘세가 맡아 눈길을 끈다. 비욘세는 ‘날라’를 완벽히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 한편 OST에도 참여해 독보적인 목소리를 뽐냈다.

‘프라이드 랜드’의 왕 ‘무파사’의 동생이자 ‘심바’의 삼촌인 ‘스카’의 목소리는 치웨텔 에지오포가 맡았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와 <노예 12년>을 통해 실력파 배우로 거듭난 치웨텔 에지오포는 디즈니 사상 최고의 악역 ‘스카’로 분해 극을 이끈다.

1994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의 목소리를 맡았던 제임스 얼 존스는 실사 영화에서도 같은 배역을 맡았다. 원작 성우들 가운데 유일하게 합류한 제임스 얼 존스는 다시 한번 ‘무파사’로 분해 그때의 감동을 재현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과 뮤지컬에 이어 영화로 다시 돌아오는 <라이온 킹>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해 ‘흥행킹’의 탄생을 예고했다. 개봉일은 오는 17일.

◆시놉시스
욕망이 가득한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 분)에 의해 아버지를 잃게 된 ‘심바’(도날드 글로버 분)는 하루아침에 사바나 왕국에서 쫓겨난다. 의욕 없이 세상을 떠돌던 ‘심바’는 ‘날라’(비욘세 분)와 의욕 충만한 친구들을 만나 왕좌 탈환에 나서는데….


☞ 본 기사는 <머니S> 제600호(2019년 7월9~15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