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2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잭 클라크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토트넘 홋스퍼가 2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잭 클라크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지난 시즌 단 한 건의 영입도 없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이뤄냈던 토트넘 홋스퍼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크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원소속팀 리즈 유나이티드로의 1년 임대 기간을 포함해 총 4년이다.
클라크는 “토트넘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짧은 기간이지만 리즈가 승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하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클라크는 올해로 18세에 불과한 유망주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주로 교체로 출전해 총 24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올렸다.


약 34분의 평균 출전 시간에도 경기당 1.1개의 드리블을 성공시키는 등 빠른 주력과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돌파가 장점인 클라크는 지난해 12월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에서는 교체 투입 10분 만에 날카로운 감아차기 슈팅으로 귀중한 만회골을 넣으며 팀의 대역전승에 공헌했다.

지난해 1월 루카스 모우라를 영입한 이후 단 한 명의 자원도 수급하지 않았던 토트넘은 차기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예고했다. 결국 리즈의 신성인 클라크를 품게 된 토트넘은 올림피크 리옹의 핵심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의 영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