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택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광주 동구 주택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광주·전남지역을 비롯한 지방 공인중개사들은 올해 하반기 주택 매매·전세가격은 '보합'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6월14 ~ 6월24일(11일간)까지 전국 6000여 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광주63명, 전남 57명이 포함된 지방 응답자의 매매가격 전망은 52.3%가 '보합'으로 내다봤다.

하락 전망 이유는 ▲ 대출규제 강화에 따른 차입여력 축소로 수요 감소(41.3%), ▲ 공급물량 증가(입주물량, 신규분양 등)(34.7%), ▲ 지역 주요산업 및 경기 침체(12.3%), ▲보유세 등 세제강화 영향에 따른 시장 위축(5.8%) 순이었다.

반면 상승 전망 이유는 ▲ 하락세 지속에 따른 가격 저점인식(30.0%), ▲개발호재(정비사업,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조성 등)(19.1%), ▲ 대체투자처 부재로 부동자금 지속 유입(15.0%), ▲ 신규 분양시장 호조 영향으로 기존 주택가격 동반상승(11.8%) 순 이었다. 

지방 전세가격도 '보합' 응답(63.1%)이 우세했다.

하락 전망 이유는 ▲ 전세 공급물량 증가(신규 입주아파트 등)(49.7%), ▲ 매매가격 하락에 따른 전세가격 동반하락(31.7%), ▲지역 경기 침체로 인구(수요) 감소(14.2%) 순으로 대다수 차지하였고, 

상승 전망 이유로는 ▲매매가격 하락 우려 및 관망세로 전세수요 증가(37.3%), ▲ 매매가격 상승 영향에 따른 전세가격 동반상승(19.7%), ▲신규 입주물량 감소로 전세공급 감소(17.0%)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