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사진=뉴스1
최강희 감독. /사진=뉴스1

최국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과 결별한 최강희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 상하이 선화가 거론되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3일 최 감독이 중국 지도자 우징귀와 함께 상하이 선화의 새로운 감독 후보라고 밝혔다.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올 시즌 16개 팀 중 14위(3승3무9패·승점 12)를 기록하고 있는 상하이 선화는 스페인 출신 키케 플로레스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지난해 상하이 선화를 이끌었던 중국 지도자 우징귀와 함께 최강희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시나스포츠는 "다롄 이팡 단장이었던 주준이 상하이 선화로 돌아와 새롭게 팀을 이끌 것이며 그렇다면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준과 최강희 감독이 다시 힘을 모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전북현대를 떠나 다롄으로 둥지를 옮긴 최 전 감독은 부임 5개월 만에 성적 부진과 마렉 함식, 야닉 카라스코 등 외국인 스타 선수들과의 갈등 등의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그러나 전북에서 K리그 6회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달성한 최강희 감독의 인기는 여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