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뉴스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뉴스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8일로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여한다. 

김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윤석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청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당의 요청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선수교체해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청문회가 며칠 안 남아 준비할 시간도 적지만 윤석열은 제가 잘 안다. 적폐수사 공로로 그 자리에 올랐지만 스스로가 적폐의 장본인”이라며 “청문회 날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기존의 법사위 위원인 정갑윤 의원을 대신해 정무위원회 소속이던 김 의원을 투입하고, 정 의원을 정무위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원과 윤 후보자는 모두 서울대 법대를 나온 검사 출신이다. 김 의원은 윤 후보자의 대학 4년 후배지만 윤 후보자가 사법시험에 늦게 붙은 탓에 김 의원(18기)이 연수원 기수로는 윤 후보자(23기)의 5년 선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