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왓쳐.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왓쳐.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경찰 내부 감찰반을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극 OCN '왓쳐'가 3%대 시청률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 방송한 '왓쳐' 1회 시청률은 3.0%(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3.6%까지 올랐다.

첫 방송에서는 교통계 순경 김영군(서강준 분)이 신호를 위반한 손병길(정민성 분)을 검문하던 중 수상한 흔적들을 감지하고 광역수사대 장해룡(허성태)과 각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건에 감찰반 반장 도치광(한석규)도 발을 들였다.


이 드라마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소재의 스릴러극이다. 앞서 한석규와 서강준, 김현주의 출연 소식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같은 전개와 몰입감, 배우들의 집중도 높은 연기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평이 나온다. 치밀하게 복선과 서사를 쌓아가며 심리 스릴러의 묘미를 예리하게 세공한 안길호 감독, 촘촘한 대본에 몰입도를 높인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의 열연이 기대작다운 완성도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선과 악, 편과 적의 경계가 모호한 내부자들이 속내를 숨긴 채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내부 감찰 스릴러의 서막을 짜릿하게 열며 전율을 선사했다는 평이 이어진다.


한편 OCN 내부 감찰 스릴러 ‘왓쳐’ 2회는 오늘(7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