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산 풍경. /사진=로이터
뉴질랜드 산 풍경. /사진=로이터

뉴질랜드에서 산행에 나섰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한국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뉴질랜드 남섬의 아서스패스 국립공원에서 숨진 한국인 관광객 A씨(24)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전날(7일) 일행과 떨어져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다.


뉴질랜드 수사당국은 A씨를 찾기 위해 수색구조대 4개조와 헬기를 동원했다. A씨의 시신은 해발 1200m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지점은 아서스패스 국립공원의 베일리 스퍼는 총 6㎞ 길이이며 왕복 5시간 정도 걸리는 등산로다.

현지 경찰은 "A씨의 복장이 짧은 거리를 산책할 때의 가벼운 복장이었다"며 "하룻밤을 야영할 사람의 복장으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