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더 게임./사진=장동규 기자
옥택연 더 게임./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옥택연이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더 게임:0시를 향하여'를 택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더 게임’에 남자 주인공으로 옥택연이 캐스팅됐다. 지난 5월 전역을 마치고 첫 복귀작으로 ‘더 게임’을 선택한 옥택연은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았다.

옥택연은 타인의 죽음이 보인다는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여기고 재력, 완벽한 비주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예언가 태평 역할을 통해 특유의 밝은 매력은 물론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 게임'은 지난해 MBC 드라마 '시간'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과 SBS '드라마의 제왕', KBS 드라마스페셜 '기묘한 동거'로 필력을 인정받은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옥택연이 지난 5월 제대 후 처음 출연을 확정지은 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옥택연은 약 20개월간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하다가 5월 16일 만기 전역했다. 옥택연은 허리 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으나, 수술 후 치료 끝에 지난 2017년 9월 4일 현역 입대했다. 그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자진 입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