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창구. /사진=뉴시스 DB
서울 서초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창구. /사진=뉴시스 DB
지난달 임대사업자 신규등록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세 등 세제혜택을 위해 5월에 임대주택 등록수요가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새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4632명, 임대등록 주택은 9015가구로 집계됐다.

5월보다 등록사업자는 27.1%, 등록주택은 31.4% 줄었다.


국토부는 “6월 보유세 부과를 앞두고 세제혜택이 있는 5월 임대등록이 급증하면서 상대적으로 6월엔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신규 임대등록 사업자는 1495명으로 5월(2351명)보다 36.4% 줄었고 수도권 전체로는 3547명이 등록해 전월(5064명) 대비 30% 감소했다.

이 밖에 지방 임대사업자 등록은 1856명으로 전월(1294명)보다 16.1% 줄었다.


한편 6월까지 등록한 총 임대사업자는 44만명이다. 6월 신규 임대주택 중 서울은 4789가구, 수도권 전체는 6212가구, 지방은 2803가구며 6월 말까지 누적된 임대주택은 143만2000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