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전자단기사채(STB) 발행규모가 전년보다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전자단기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52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50조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435조1000억원으로 13.7% 줄었고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88조8000억원으로 26.9% 늘었다.
3개월물 이내 발행은 522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99.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혜택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7일이내 초단기물은 341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65.2%, 3일물 이내는 285조7000억원으로 54.5%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 A1등급은 474조4000억원 발행돼 전년보다 6.1% 줄었지만 전체의 90.6%를 차지해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는 변화가 크지 않았다. A2등급 이하 발행은 49조5000억원으로 28.5% 줄었다.
증권사 발행물량은 298조40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고 카드·캐피털 및 기타 금융업은 15.4%(80조8000억원), 유동화회사 16.9%(88조8000억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 등은 10.7%(55조9000억원)를 각각 차지했다.
전단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채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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