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25분쯤 서대문구 홍은동의 자택 인근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58분쯤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두언 전 의원 부인의 신고를 받고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나 발견 당시 정 전 의원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확인 중이다.
한편 정두언 전 의원이 고정 출연 중인 MBN 교양프로그램 판도라는 이날 "지금 막 소식을 접해 경황이 없다. 매주 금요일 촬영, 월요일 방송이라 남은 방송분이 없다”며 “향후 방송 방안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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