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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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가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과의 첫 주문 연동 대상 배달대행사 중 하나로 선정돼 관련시스템을 가장 빠르게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음식점에 주문이 들어오면 업주가 일일이 바로고 가맹점 프로그램에 주문 정보를 입력한 뒤 라이더를 요청해야 했다. 이제부터 바로고와 배달의민족이 연동돼 간편하게 라이더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외식업주 입장에서는 주문 중개 플랫폼에서 주문을 받아 배달대행 프로그램에 다시 입력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이 없어진 것이다.


앞으로 바로고 가맹점주는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PC에 바로고 주문 관리 시스템(OMS)과 배달의민족 OMS가 설치되면 연동 설정을 활성화하는 터치 한 번으로 자동 주문이 연동된다.

류재현 바로고 R&D본부 수석은 “가맹점주 관계자분들이 중개 앱에서 주문을 받으면 수기로 바로고 프로그램에 배달을 요청하던 불편함이 해소돼 매장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 배달의민족과 같은 주문 중개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7일 바로고를 비롯한 34개 배달대행회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문 연동이 준비되는 회사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현재까지 바로고 등 11개 배달대행사가 연동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