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라이언고슬링과 박서준./사진=로이터, 장동규 기자
사진은 라이언고슬링과 박서준./사진=로이터, 장동규 기자

박서준이 ‘한국의 라이온 고슬링’이라고 언급돼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의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연출자 김주환 감독과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참석했다.
김주환 감독은 영화 ‘사자’ 언론시사회에서 “‘콘스탄틴’ 감독(프란시스 로렌스)의 비서가 ‘사자’를 본 뒤 박서준을 두고 한국의 라이언 고슬링이라며 정말 멋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제가 한 말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이어 “몸을 만들 시간이 짧아 쉽진 않았다. 다행히도 예전에 드라마에서 격투기 선수를 연기한 적 있어서 그때 몸을 내 자신이 기억하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예전보다 많이 열린 상황인 것 같다. 해외에서도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열린 것 같고 또 황금종려상을 받을 정도로 우리나라 영화가 많이 발전한 것 같다”며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많은 배우가 해외에 진출할 기회가 많이 온 것 같다. 만약 내게 기회가 온다면 거절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