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틸다 스윈튼. /사진=스타뉴스, 로이터
이엘 틸다 스윈튼. /사진=스타뉴스, 로이터

배우 이엘이 틸다 스윈튼을 연상케 하는 파격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배우 이엘은 2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엘은 금발의 숏컷과 레드 립으로 고혹미를 뽐냈다. 하립(정경호)의 소속사 소울엔터테인먼트 대표 지서영 역의 이엘은 "헤어 콘셉트를 잡은 것은 엔터테인먼트 대표에서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엘은 "과감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여자 혼자 엔터산업계에서 살아남았고, 10년 동안 남자들의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으려면 강한 모습이지 않을까 해서 금발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한 작품으로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