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머리를 어루만지고 있다. /사진=뉴스1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머리를 어루만지고 있다. /사진=뉴스1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5일 복귀했다. 5·18 유공자를 '괴물 집단'으로 비유해 지난 4월19일 '당원권 3개월 정지 처분'이 내려진 뒤 97일 만이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의 엄중한 결정에 따라 3개월간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며 "민생현장의 소리를 주워 담는 소중한 성찰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최고위 복귀를 놓고 당 내외 여러 의견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런 논란이 당의 밝은 미래를 위한 건강한 토론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당대회를 통해서 전국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 선출된 최고위원으로서 묵묵히 국민과 당원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보수우파의 중심에 자유한국당이 우뚝 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