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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일 기관의 1000억원대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22포인트(0.40%) 내린 2066.2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166억원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7억원, 1046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이 2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현행 -0.40%와 0.25%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하락 출발했다.
ECB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현행 수준 또는 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향후 금리인하를 시사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목표인 2%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삼성전자우(0.00%), 현대모비스(0.00%)를 제외하고 SK하이닉스(0.76%), 셀트리온(3.93%), NAVER(5.22%) 등이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0.11%), 현대차(-0.76%), LG화학(-0.89%), 신한지주(-3.22%), POSCO(-1.69%)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1포인트(1.20%) 하락한 644.59에 거래됐다. 개인과 외국인 각각 194억원, 57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101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0%), 메디톡스(0.36%), 케이엠더블유(6.37%), SK머티리얼즈(3.96%), 스튜디오드래곤(0.79%) 등이 강세인 반면 CJ ENM(-4.05%), 신라젠(-2.59%), 헬릭스미스(-5.39%), 펄어비스(-1.10%), 휴젤(-1.01%) 등이 약세로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