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장안해역 일원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조성 추진중인 ‘소규모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최종보고회가 지난 29일 열렸다./사진제공=기장군
기장군 장안해역 일원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조성 추진중인 ‘소규모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최종보고회가 지난 29일 열렸다./사진제공=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기장군 장안해역 일원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조성 추진중인 ‘소규모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이번 보고회는 윤포영 기장군 부군수 등 연안바다목장심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매년 10억원씩 총사업비 50억원(국비25억, 군비25억)을 투입하여, 어류 등 수산자원의 서식 성육장으로써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안 특성을 고려한 자연 암반 확장을 위해 팔각반구형중형강제어초, 사각형어초 등 인공어초는 1125기를 시설하였으며, 자원 조성을 위해 조피볼락, 말쥐치, 감성돔 등 6종 수산종자 약182만미를 방류했다.

또 2015년부터 4계절 어획조사, 부착생물 조사, 음향자원조사 등을 통한 모니터링 결과 어초 등 기반이 안정화되어 있고,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5년간의 자원량 추정조사 결과, 할인율 4.5% 적용시 순현재가치(NPV) 5억3600만원, 편익비용비율(B/C) 1.12, 내부수익률(IRR) 5.39%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여한 위원들은 연안바다목장조성도 중요하지만 향후 어획관리,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며, 연안수산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수산자원관리수면의 효율적 운영이 요구되고, 기장군․어업인․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간의 협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기장연구센터 관계자는 “연안해역의 지속적인 관리로 수산자원 증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시대 트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해양관광 등 프로그램과도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