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로 이적한 송은범. /사진=뉴시스
LG 트윈스로 이적한 송은범. /사진=뉴시스

LG 트윈스로 이적한 송은범(35)이 각오를 다졌다.
지난 28일 LG와 한화 이글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투수 송은범과 신정락(32)을 맞바꿨다. LG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베테랑 투수 보강을 위해 송은범을 영입했다는 분석이다.

팀을 옮긴 송은범은 30일 잠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LG 선수단에 자신을 소개했다.


송은범은 팀이 자신을 선택한 데 대해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LG 불펜이 상당히 강하다"라며 "다들 잘하고 있기 때문에,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이후 얻게 되는 FA 자격과 관련해서는 "FA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팀 순위만 보고 있다"며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아도 팀에 도움이 되는 아웃을 잡아야 한다"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송은범이 합류한 LG는 30일부터 3일간 키움을 홈에서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