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성현. /사진=로이터
프로골퍼 박성현. /사진=로이터

프로골퍼 박성현(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 우승 도전에 나섰다.
박성현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7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번 홀(파5)와 10번 홀(파4) 사이에서 짝수 홀마다 버디를 기록한 박성현. 그는 11번 홀(파5)에서는 보기로 주춤했지만 15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냈다.


1라운드 결과 박성현은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찰리 헐(잉글랜드), 메간 캉(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7언더파 65타를 친 선두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는 2타 차다.

박성현이 이번 대회를 우승하면 올 시즌 첫 번째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는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과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을 가져갔지만 아직 메이저 대회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고진영(하이트진로)과 이정은(대방건설)은 4언더파 68타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