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 /사진=임한별 기자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 /사진=임한별 기자

외교부는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청사로 나가미네 대사를 불러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에서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 목록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기 위한 수출무역관리령(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일본이 리스트에 올라 있는 미국, 영국 등 27개국 중 지정을 취소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개정안이 오는 7일 공포되며, 효력은 28일부터 발생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