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사진=뉴시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사진=뉴시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일본은 우리를 도와주는 나라”라며 “과거 식민지배는 있었지만 우리에게 해준 게 많다”고 주장했다.
주옥순 대표는 지난 6일 엄마부대 유튜브 채널 ‘엄마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주옥순’이 올라왔다”며 “일본 대사관에 간 걸 좌파 언론들이 저를 씹어댄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씹어도 괜찮다. 대한민국이 잘 살고, 후손들에게 이 경제적 악순환을 물려주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저희들이 뭐 어떠냐. 욕 좀 먹으면 어떠냐”고 받아쳤다.

주옥순 대표는 “일본이 36번이나 대한민국 국민들이나 정치인들에게 사과했다”며 “이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를 위해 문재인 정권이 국가와 정상 간에 맺은 신뢰를 더 이상 깨지 말고 사과를 통해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송 도중 ‘일본의 혐한은 문제가 안 되고 한국의 반일은 문제가 되느냐’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대해 “너 그렇게 살지 마라”며 “일본은 우리를 도와주는 나라로, 과거에 식민지배는 있었지만, 이후에 우리에게 해준 게 많아 난 고마움을 안다”고 답했다.


앞서 주옥순 대표는 지난 1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옆에서 일본에 사죄하라는 집회를 벌였다. 당시 그는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라며 “일본 파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