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나주 본사/사진=머니S DB. |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클러스터(산업집적지·유사 업종에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것)용지 분양률에 비해 기업들의 입주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부의 '2019년 상반기 혁신도시별 클러스터 입주기업 현황'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 계획 용지 면적은 3124㎡(462필지)로 이 중 1990㎡가 분양돼 63.7%의 분양률을 보였다.
혁신도시별로 ▲경남(94.9%)이 가장 높았고, ▲제주(86.8%) ▲광주·전남(81.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계획 용지 415㎡ 가운데 340㎡가 분양됐다.
입주율은 17.6%로 ▲제주(5.3%) ▲강원(9.8%)에 이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세번째로 낮았다.
한편 이날 국토교통부가 올 상반기 10개 혁신도시의 투자 유치 활성화 추진 실적을 발표한 결과, 수도권지역에서 혁신도시로 총 17개 업체가 이전했다.혁신도시별로 ▲광주·전남은 8개사 ▲경북·경남 각 3개사 ▲부산·강원 각 1개사가 이전을 마쳤다.
이에 따라 전국 10개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1017개사로 지난해 4분기(693개사)대비 46.8% 증가한 수치다.
또 이전을 위한 전국 10개 혁신도시와 MOU를 체결한 21개사 중 15개사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기업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입주기업은 242개사로 클러스터내 175개사,클러스터외 67개사로 나타났으며, 올 상반기에 69개사 입주를 마쳤다. 업종별로 지식산업 126개사, 전기분야83개사, 기타제조 32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