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김민우.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민우가 방송을 통해 반가운 얼굴을 비췄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여름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새 친구를 섭외하는 '보고싶다 친구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에 가장 섭외 요청이 많았던 인물들 중 김민우를 선정했고, '불청' 멤버 권민중, 강경현, 이연수, 김혜림이 김민우를 찾아 나섰다.


멤버들은 김민우가 현재 독일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영업인으로 활동 중인 것을 확인했다. 이후 권민중이 손님인 것처럼 방문해 김민우를 만나는데 성공했다. 이 장면은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방송 이후에도 김민우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김민우는 OSE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즐겁게 '불청'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자동차 영업 일을 하면서 음반 작업도 계속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앨범 형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에코브릿지·부활 김태원·최백호 등과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반 발매에 대해선 "가을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김민우는 방송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이 왔다며 "오랫만의 방송출연이라 고민하다가 나갔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예전 팬들도 연락이 왔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990년 1집 앨범 '사랑일 뿐야'로 데뷔해 가요톱10 골든컵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2004년 자동차 영업인으로 변신해 2009년에는 자서전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를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