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영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인석과 그의 아내 안젤라 박이 이영자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아쉽게 장기자랑 1등을 놓친 매니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이날 매니저에 '만약에 1등을 했으면 어디에 가고 깊었냐'고 질문, 매니저는 하와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누나가 달래줄게. 하와이는 못 갔어도 근사한 곳에서 밥 먹자"고 약속한 후 개그맨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에게 도움을 청했다.

약속 당일 이영자는 민트색 가발에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매니저는 "저는 상상도 못 했다 선배님인지. 조금씩 그분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식당에 도착한 이영자와 매니저는 하와이 느낌이 물씬 풍기자 감탄을 연발했고 뒤이어 도착한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부부는 직접 준비한 '하와이 키트'를 시작으로 현지 음식, 꼭 가봐야 할 장소 소개 등 하와이에 대한 숨은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의 배려로 하와이를 간접 체험한 매니저는 "모든 일이 다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오늘 하루 재미있었다. 못 가도 별로 서운하지 않았고 여행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크게 만족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