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이 지난 11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 르네상스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LPGA 투어 공식 트위터 캡처
허미정이 지난 11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 르네상스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LPGA 투어 공식 트위터 캡처

허미정(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 올렸다.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2.18점을 기록, 지난주보다 36계단 오른 43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12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끝난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이후 약 5년 만에 LPGA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우승한 배선우(삼천리)는 40위에서 34위로 상승했다.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유해란(SK네트윅스)은 1313위에서 199위로, 무려 1114계단 껑충 뛰어 올랐다.

한편 상위권에선 고진영(하이트진로)과 박성현(솔레어)이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3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6위, 이정은(대방건설)은 7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