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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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가 개발중인 신작 ‘V4’가 베일을 벗었다. 넥슨은 오는 11월 ‘V4’를 출시해 모바일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계획이다.
14일 넥슨에 따르면 V4는 넷게임즈에서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다. 넷게임즈는 ‘히트’와 ‘오버히트’에 이은 세 번째 타이틀로 V4를 낙점했다.

V4는 ‘멀티히트’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진 후 꾸준히 개발에 착수해왔다. 이미 전작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과 고품질 그래픽을 선보였던 넷게임즈는 V4에서도 언리얼엔진4 기반의 최고수준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재 V4는 PC MMORPG 수준의 초대형 오픈필드를 구성해 심리스(지역간 경계가 없는 맵 형태)에 버금가는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각 지역별 특성을 살려 PC MMORPG의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면석 넷게임즈 PD가 V4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넥슨
손면석 넷게임즈 PD가 V4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넥슨
‘대규모 인터서버’도 V4의 차별점이다. 다수의 서버가 하나의 군으로 묶여 각 서버 유저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미 넥슨과 넷게임즈는 지난 4월 ‘V4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당시 오픈필드에 기반한 대규모 인터 서버 PvP 플레이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서버내 존재하는 유저간 경쟁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교류 및 경쟁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캐릭터의 경우 매지션, 워로드, 블레이더, 나이트, 건슬링어, 엑슬러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대포로 전환 가능한 엑슬러나 장총·쌍권총을 사용하는 ‘건슬링어’ 등은 기존 MMORPG에서 보기 힘든 클래스로 V4만의 색채가 입혀진다.


손면석 넷게임즈 PD는 “인터서버는 서로 다른 서버에 속한 1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동시에 만나는 게임속 공간”이라며 “PC 온라인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이용자간 협력의 재미나 경쟁에 대한 갈망을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11월중 국내 양대 마켓을 통해 V4를 출시한 후 글로벌지역으로 순차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