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피파온라인4에 출시된 HOT시즌 카드. /사진=피파온라인4 큐큐닷컴 홈페이지
중국 피파온라인4에 출시된 HOT시즌 카드. /사진=피파온라인4 큐큐닷컴 홈페이지
중국 피파온라인4에서 ‘Heroes of the Team’(HOT)시즌 카드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시즌카드의 경우 현존하는 최고 오버롤로 구성돼 국내 버전에 적용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16일 게임업계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중국 피파온라인4가 HOT시즌을 통해 신규카드를 대거 추가했다. HOT시즌카드에서는 굴리트, 말디니, 마테우스, 셰브첸코 등 많은 선수가 최고 오버롤을 경신하거나 필수적인 특성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수 가운데 메시 HOT시즌카드는 19TOTY보다 급여가 1낮고 가속력, 드리블, 볼 컨트롤 등 세부스탯이 상향됐다. 가장 큰 변화를 맞은 공격수는 시어러와 셰브첸코로 기존 카드와 비교할 경우 1카 기준 전체 오버롤이 각각 7과 4씩 증가했다. 델피에로와 졸라도 전체 능력치 97로 책정돼 고급여임에도 많은 유저들이 사용할 만한 카드로 떠올랐다.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카드는 굴리트다. HOT시즌 굴리트 1카는 기존 TT시즌과 비교해 전체 능력치가 8오른 98로 구성됐다. 스태미너만 100에 달하며 스피드도 대폭 상향돼 HOT시즌 선수중 최고의 카드로 꼽힌다. 마테우스, 스콜스, 호나우지뉴도 각각 98 오버롤로 설정됐다.

수비수 디에고 고딘의 HOT시즌과 TC시즌 카드 차이. /사진=피파온라인4 큐큐닷컴 홈페이지
수비수 디에고 고딘의 HOT시즌과 TC시즌 카드 차이. /사진=피파온라인4 큐큐닷컴 홈페이지
수비수의 경우 고딘과 말디니가 눈에 띈다. 고딘은 TC시즌과 비교해 키가 2cm 커졌고 가속력과 속력을 더한 스피드 스탯도 4나 상향됐다. 말디니의 경우 수비의 ‘끝판왕’으로 불릴 만큼 많은 부분에 개선을 보였다. TC시즌과 비교해 스피도 2 높아졌고 특성에 ‘파워헤더’가 포함돼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일부 유튜버들은 HOT시즌을 체감하기 위해 중국 피파온라인4에 접속해 선수들을 직접 뽑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 유튜버는 중국내 HOT시즌 출시를 알리며 “GR시즌과 TC시즌도 국내 출시전 중국에서 먼저 나왔다”며 “이번 HOT시즌은 추석을 겨냥해 프로모션 형태로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게임업계 일각에서는 HOT시즌이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 피파온라인4에 나왔던 시즌카드 중 한국에 적용되지 않은 것도 있다”며 “시기상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국가별 퍼블리셔가 다른 만큼 국내 버전 적용여부는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